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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3
- 2015.11.20
- 2015.11.19
- 2015.11.18
- 2015.11.17
얼마 전 출시 된 아이패드 프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면서 핫 이슈가 되었는데요.
그런 아이패드 프로의 이야기입니다.
충천을 하고 나면 벽돌이 된다고 합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집어 던지기 용이었던가, 아이패드 프로.
그래서 애플에게 물어봤습니다.
애플이 아이패드프로 신제품 충전 후 먹통이 되는 현상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아이패드프로 화면이 멈추거나 검은화면으로 바뀌었을 때 대응 방식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공개 안하면 무슨 욕을 들어먹으려고...
해결방법은 다시 켜서 사용하라는 것으로 애플은 재부팅 방법도 안내했다. 또 화면이 멈추는 문제를 수정중이라고 밝혔다.
...
...
...
뭐요? 그냥 껏다 켜요?
(아놔...)
고사양 태블릿 시장을 겨냥해 12.9인치 화면의 아이패드프로를 출시했죠.
그러나 신제품은 충전 후 먹통이 되는 현상이 발생해 출시 된 지 며칠만에 논란이 되었습니다..
아이패드프로 먹통 현상을 토로하는 글이 포럼, SNS 등에 올라왔고 애플 지원페이지에도 같은 문제를 호소하는 글들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그야 당연하겠지...
자기 전에 충전기에 아이패드프로를 꽂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작동하지 않았다거나 충전할 때마다 화면이 멈춰 고생했다는 내용 등등.
애플은 아이패드프로 충전 후 먹통현상에 대해 “문제를 인지했다”며 “조사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제 애플에게 필요한 건 뭐다?
스피드다.
애플펜슬. 미래의 필기구가 될 수 있을 것일까...
일단 연필과 펜. 어떤 점이 좋을까.
일단 연필은 소모품. 깎아서 쓰는 것이죠. 그것도 '샤프'라는 것 때문에 요즘 많이 보기는 힘들어졌지만 여전히 쓰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구하기는 쉽죠.
펜.
안에 들어있는 잉크가 떨어지거나 펜의 심 볼이 부서지거나 터지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잉크가 전부 소모 될 때 까지는 사용할 수 있고, 심만 갈아주면 껍데기는 거의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있죠.
그리고 애플에서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내 놓은 '애플펜슬'
사용하기도 쉬우면서 고장이 나면 고치기도 쉬워야 하는데...
애플펜슬을 까 본 분들이 벌써 생기는 모양입니다?
* 애플펜슬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애플펜슬 까보지 마세요. 난감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까 봤다는 것은 아니고... 돈도 없어서 구입도 못하고 있는데...
애초에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할 일도 없을 테지만... #옆눈
아이패드 프로에서부터 쓸 수 있게 된 애플펜슬은 자체적인 수리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제품 분해를 어렵게 해놓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애플펜슬의 외형은 플라스틱으로 이뤄진 일반 볼펜을 닮았지만 내부에는 수많은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부품들이 탑재돼 있다. 크기는 서피스 프로4에서 제공하는 펜에 비해 길이가 길고 굵기는 얇은 편이라고 합니다.
스마트기기 수리 관련 웹사이트인 아이픽스잇은 애플펜슬 내부에 어떤 부품들이 쓰였는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공개했다는 소식입니다. (관련링크)
* 애플펜슬을 분해한 모습. 사진, 아이픽스잇
아이픽스잇은 드레멜 전동공구를 활용해 애플펜슬의 외부 케이스를 적당히 자른 뒤에야 내부 부품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내부에는 먼저 아주 작은 크기의 3.82볼트V/0.329Wh 짜리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됐다. 이 배터리는 아이폰6S 내부에서도 볼 수 있는 것으로 최대 12시간까지 유지됩니다.
애플펜슬의 심장은 작은 회로기판으로 무게가 1g에 불과하다. 그러나 내부에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제작한 STML151UCY6 초저전력 32비트 RISC ARM 기반 코텍스-M3 마이크로컨트롤러(MCU)칩이 탑재 됐다.
* MUC칩. 오른쪽 위 붉은 사각형 부분이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애플펜슬을 제어. 사진, 아이픽스잇
또한 애플펜슬의 펜촉 부분에는 작은 회로기판이 하나 더 있다. 이 기판은 애플펜슬을 누르는 압력을 감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와 통신을 위해 사용되는 소형 안테나는 전원충전을 위해 사용되는 라이트닝 커넥터 아래쪽에 위치해 있군요.
* 아이펜슬 분해 중. 사진, 아이픽스잇
아이픽스잇 측은 "예상했던대로 드레멜 전동공구가 있어야만 애플펜슬 내부를 확인해 볼 수 있다"며 "펜촉이나 라이트닝 커넥터 부분을 제외하고는 이 제품을 직접 수리하거나 고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손재주가 좋다고 해도 함부로 까지 마세요...
갤럭시 노트 5의 터치펜을 거꾸로 집어 넣은 것과 같은 꼴이 나요...
때문에 수리가능한지 여부를 나타내는 '레페어러빌러티 스코어(Repairability Score)'가 10점 만점 중 1점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 애플펜슬의 플라스틱 부분만 제거한 모습. 사진, 아이픽스잇
열지마! 열지 말라면 열지 마!!
그냥 가서 수리점에 가...!
저 사람들? 돈 많은 모양이지...!!!
윈도우 10이 첫 업데이트가 되었다고 하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정말 급하게!!
정보를 모아 정리를 해 봤습니다.
자신이 원해서 업그레이드를 했든, 반 강제적으로 업데이트를 했든간에 지금 윈도우 10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주목하시라...!
싫음 말고... #옆눈
지난 주 첫 번째 업데이트가 배포되었습니다.
뭐가 안 좋다. 뭐가 뭐 같다..라는 이런저런 말이 많은 윈도우 10.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어떻게 변한 것일까?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부팅 속도.
동일한 PC환경에서 윈도7을 설치했을 때보다 최신 윈도10 설치했을 때 부팅시간이 30%가량 빨라졌...다?
그건 잘 모르겠네요, 필자는 여전히 윈도우 7 사용중입니다.
업데이트를 막아 놨거든요, 쿠헬헬.
이 외에 코나타, 엣지 등 핵심 앱을 업그레이드, 다양한 시각효과와 성능 개선, 버그 수정 작업을 진행했다는 정보입니다.
'씨넷'은 18일(현지시각) 코드명 '스레숄드2'라고 불리는 윈도10의 첫번째 업데이트의 달라진 점 10가지를 모아서 소개했는데요. 그 정보를 가져와 봤습니다.
그나저나 스레숄드 2라니... 무슨 '배X필X'도 아니고...
여하튼...
※ 업데이트 하나, 더 커진 시작 메뉴.
이번 업데이트로 시작 메뉴를 눌렀을 때 표시되는 타일형 이용자 인터페이스(UI) 화면이 더 커졌네요. 시작 메뉴 오른쪽으로 보이는 부분이 가로로 4줄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설정 > 개인화 > 시작’ 메뉴로 이동한 후 ‘더 많은 타일 보기’ 기능을 on하면 됩니다.
※ 업데이트 둘, 윈도 타이틀 바 색상 변경.
‘설정 > 개인화 > 색상’을 선택하면 윈도 타이틀 바, 시작 메뉴, 작업 표시줄 등의 색상을 개인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답니다.
※ 업데이트 셋, 탭 미리보기.
MS 엣지 탭 위로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해당 창의 내용을 작게 보여주는 미리보기 기능이 생겼습니다.
※ 업데이트 넷, 손쉬운 윈도창 크기 조절.
윈도10의 스냅어시스트 기능은 한 화면 상에서 여러 가지 앱을 띄워 놓고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두 윈도 창의 바를 클릭하거나 드래그해서 두 창의 크기를 한꺼번에 조정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업데이트 다섯, 자동으로 시간대 변경 가능.
윈도10에서는 사용자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시간대를 변경해 주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이 옵션은 기본으로 켜져 있으며, 이 기능을 끄기 위해서는 ‘설정 > 시간 및 언어 > 날짜와 시간’으로 이동해 ‘시간대를 자동으로 설정하기’ 버튼을 비활성화하면 됩니다.
※ 업데이트 여섯, 매력적인(?) 오른쪽 클릭 메뉴.
오른쪽 클릭 메뉴를 도입되었습니다.
윈도 시작메뉴나 테스크바에서 마우스의 오른쪽을 클릭하면 어두운 회색 배경에 흰색 글씨를 보여주는 현대적인 스타일의 메뉴 형태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데스크톱 메뉴나 앱에서는 이 오른쪽 클릭메뉴가 실행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 업데이트 일곱, 스카이프 자동설치. (아니, 왜...?)
이전 버전에서 사용자가 스카이프를 설치하지 않더라도 윈도10 첫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문자, 음성통화, 화상통화 기능을 제공하는 스카이프가 자동으로 설치된다...
아니, 왜...?
이거, 더 귀찮지 않나... #땀
※ 업데이트 아홉, 로그인 화면 이미지 해제.
기존 윈도10에서는 로그인할 때나 슬립모드에서 깨어날 때 보이는 로그인 화면의 이미지를 해제할 수 있는 옵션은 제공하지 않았...었나봐요? 아놔...
하지만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설정 메뉴에서 이를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설정 > 개인 > 잠금화면’으로 이동해서 ‘윈도 로그인화면 배경 화면 보여주기’ 기능을 비활성화 하면 된다.
※ 업데이트 열, 윈도7, 윈도8 제품 키를 이용한 윈도10 활성화.
윈도10이 처음 나왔을 때 윈도7, 윈도8을 이미 실행중인 장치에만 윈도10 무료 업그레이드를 할수 있었다.
이것 때문에 딥 다크 빡치는 사람들이 꽤 많았지요... 왜? 잠수 업데이트거나 반 강제 업데이트였으니...
여하튼...
이제는 윈도7, 윈도8 제품 키만 있다면 어떤 장치에도 윈도10을 깔끔하게 설치를 할 수 있다.
‘설정 > 업데이트&보안 > 활성화 > 제품 키 변경’ 메뉴로 이동해 설치하면 된다.
개념 패치도 있고, 일전의 무개념을 무마시키려는 것이 몇 개... 보이긴 합니다만...
여전히 무개념 업데이트가 있는 것 같다고 생각되는 것은 저만의 착각일까요...
여하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윈도우 10을 편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지스타가 화려하게 막을 내렸죠.
역시 이번에도 최다 방문객이라는 기록, 약 21만명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축제는 끝났지만, 게이머들에게는 이제 시작입니다.
벌써 무슨 말을 할 지 눈치 빠르신 분들은 알아차리셨겠지요.
모바일과 온라인, PC, 콘솔 등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올 한해를 화끈하게 마무리 해 줄 대형 작품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고,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환호
먼저, 바로 어제(17일).
EA의 기대작 '스타워즈 배틀프론트'가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는 '배틀필드' 시리즈로 유명한 EA의 스튜디오 다이스가 개발한 작품입니다.
이 게임은 E3와, 게임스컴, 도쿄게임쇼 등을 통해 출시에 앞서서부터 전세계에서 50여개 이상의 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오... 세게 나오는데...
플랫폼은 PC와 Xbox One, PS4 입니다.
벌써 해 보시고 리뷰 올려주시는 분들 있더라구요.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는 영화 오리지널 스타워즈 3부작을 배경으로 반란군과 제국군 사이의 전투를 사실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최대 40명까지 함께 즐기는 대규모 멀티 플레이, 오프라인으로 혼자 또는 친구와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미션모드. 열망해온 다양한 종류의 스타워즈의 경험을 보여준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엔도(Endor)를 가로지르는 아찔한 속력의 스피더 바이크(speeder bike)를 운전하거나, AT-AT나 AT-ST를 타고 반란군을 무찌를 수도 있다. 또한 밀레니엄 팰콘(Millennium Falcon)을 타고 하늘을 날아오르거나 다스 베이더, 보바팻, 레이아 오르가나, 루크 스카이워커 등의 스타워즈 세계의 히어로나 악당으로 변신해 색다른 경험도 만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 그 다스베이더가 총을 광선검으로 튱튱 튕겨내고는 막판에 플레이어를 썰어버리는... 그 짤의 주인공이로군요...! 오호...
*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10일에 출시됐으나 국내 발매가 조금 연기된 '폴아웃4'도 20일에 PC, PS4, Xbox One 의 플랫폼으로 정발되어집니다.
폴아웃 4는 기존에 출시된 '폴아웃 3'와 '엘더스크롤 V: 스카이림'으로 수많은 수상 이력을 보유한 베데스다 게임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야심작.
세기말적 배경의 오픈 월드 RPG다. 게이머는 볼트 111(Vault 111)의 유일한 생존자로, 핵전쟁으로 황폐해진 폴아웃 4의 장대한 세계로 여정을 떠나게 되는 게임인데요.
게임에는 수많은 캐릭터와 무수한 퀘스트가 마련됐으며 게이머는 본인의 선택에 따라 홀로 세상을 누비는 것은 물론 세력 다툼에 가세해 오픈 월드 세상의 모험을 자유롭게 즐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기존 시리즈에서 호평 받은 제작 시스템부터 나만의 플레이스타일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스페셜 캐릭터 시스템도 마련돼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만 론칭 이후 다양하고 화려한 버그의 항연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점이 문제라고 하네요.
* 폴아웃4
PC와 콘솔 기기 외에 모바일 게임 시장애도 대형 RPG가 등장합니다.
18일 '리니지2', '테라' 등 대형 MMORPG를 개발한 박용현 대표가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게임 '히트(HIT)'가 그 주인공이다.
히트가 히트를 못 치면...?
죄송합니다, 네.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뛰어난 그래픽을, 모바일게임 최고 수준의 타격감으로 무장했다고 큰 소리 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공중콤보, 던지기, 내려찍기 등 화려한 액션 연출과 게이머의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육성할 수 있는 스킬 시스템 등을 준비해 차별화를 꾀했다고 역시 큰소리 치고 있습니다. 아울러 총 180개 스테이지의 '모험 모드'와 특수 스테이지 '시험의 탑', 요일 던전 '성역' 등 비롯해 '결투장' 및 '난투장' 등의 PvP(Player vs Player) 모드, 최대 5명이 참여해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실시간 레이드' 등의 탄탄한 콘텐츠도 갖췄다고 큰 소리 치고 있습니다, 여러분...!
결코 제가 모바일 게임을 즐기지 않는다고 해서 이렇게 말 한다고 생각하시면 그건 경기도 오산입니다.
네, 죄송합니다...
넥슨이 야심차게 서비스를 준비해온 '히트'는 이미 반응이 폭발적...이었군요...?!
넥슨은 ‘히트’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16일부터 사전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선발대 플레이를 개시했었고, 당일 국내 앱스토어 인기 무료 게임, 최고 매출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더라구요.
지금 히트 하시는 분들, 히트 할 만 한 게임인가요?
* HIT
온라인게임 중에서는 송재경 대표의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문명온라인'이 게이머들을 문명시키려고 유혹하고 있습니다.
'문명 온라인'은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의 원더 건설, 문명 발전 등의 재미 요소와 플레이어들이 힘을 합쳐 자신이 속한 문명을 승리로 이끄는 요소를 결합, 주어진 시간 내에 승리를 이끌어내는 대규모 대전 온라인 게임이다.
사전 공개 테스트에서는 고대부터 산업시대까지 플레이할 수 있으며, 현대 시대는 추후 공개된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이미 문명하실 예정입니다, 네.
'문명온라인'은 지난 12일 지스타 2015 개막과 함께 사전 공개 테스트에 돌입했고, 11월 30일까지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추후 공개 서비스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고요. 이번 사전 테스트에 참가한 게이머들의 계정 정보는 공개 서비스에도 삭제되지 않고 유지되며, 매일 사전 공개 테스트 참가자 당첨 발표를 진행 중에 있다.
지금 신청해도 되는 모양입니다?
엑스엘게임즈는 '문명 온라인'의 사전 공개 테스를 위해 만반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사실상 공개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진행되기 때문에 24시간 운영하는 '문명 온라인'의 세션(서버)을 관리하기 위해 GM을 상주시키고 '문명 온라인' 전담 고객센터 인력을 확충하는 등 사실상 공개 서비스에 준하는 체제로 돌입! 아울러 '문명 온라인'을 즐기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영상으로 설명한 '플레이 가이드 영상'을 함께 공개하며 게이머들을 유혹할 준비를 마쳤다고 하는데...
얼마나 문명시키려고... #땀
* 문명온라인
업계의 관계자는 "콘솔 중심의 북미 시장의 특성상 대형 PC 및 콘솔게임이 해당 지역이 홀리데이 시즌에 몰려 지난달 말부터 '헤일로5',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등을 시작으로 대형 게임들이 몰려나오고 있다"라며, "국내에서도 국내 최대 게이머들의 축제인 지스타는 끝났지만, 해외와 마찬가지로 대형 모바일게임과 온라인게임이 연이어 등장하는 등 게이머들 설레게 만들어줄 다양한 게임들이 연말을 앞두고 출시되고 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설레여라, 얍...!!!
3D프린터로 만들 수 있는 것은 단순히 피규어나 장난감만이 아니라는 것 뉴스를 종종 살펴보시는 분들이라면 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만든 제품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네요.
미국 지디넷은 14일(현지시각) 3D 프린터로 생산 가능한 제품을 모아서 소개한 것을 정리한 한국 지디넷의 기사를 인용해 왔습니다.
3D 프린터로 신체 부위를 만든다? 기적처럼 들리지만 실제로 있는 일입니다. 이미 한 차례 3D프린팅 해 만든 내장으로 이식수술까지 성공한 사례도 있고, 외과의사들은 이미 뼈를 대체하기 위해 3D프린터로 인쇄된 임플란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 단계는 세포를 이용해서 인체 장기를 프린트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아래의 사진은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 뱁티스트 메디컬 센터의 연구진이 3D 프린터를 통해 만든 인공 신장, 귀, 손가락 뼈의 모습입니다.
* 사진.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 뱁티스트 메디컬 센터
3D 프린팅을 통한 제품 생산 시 가장 큰 장점은 '개인 맞춤형'으로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꼽혓습니다. 웨어러블 기기와 의료기기도 3D 프린터를 통해 제작하면 맞춤형으로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센디나덴(Sendinaden)이라는 스타트업에서 개발한 이 스마트 마스크는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서 만들어졌는데요. 이 마스크는 착용자의 호흡 패턴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 데이터를 스마트폰을 통해 보여주는 장치로 2016년 초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와, 스마트 하다.. 초(超)!!! 스마트하다.
* 사진. 센디나덴
이 회사 데이비드 하트만 최고경영자(CEO)는 “3D 프린팅의 큰 장점은 주문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이다.”며 "주문 후 45분 정도면 당신에게 딱 맞는 맞춤형 마스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또한, 작년. 중국 상하이의 윈선 데코레이션 디자인 엔지니어링은 3D프린터로 만든 10개의 기능성 주택을 발표했...
뭐요? 건물이요? 주택이요?
건물 하나를 제작하는 데 5,000달러 미만의 금액. 원화로는 5,842,000원이 들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올해에도 이 회사는 3D프린터로 만든 5층 아파트를 선보였다.
* 사진. 원선
이 건물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3D 프린트 구조물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건물은 콘크리트, 유리섬유, 물, 모래, 그리고 특수 접착제 등으로 만들어진 잉크를 사용해 모듈블럭으로 인쇄됐다.
반면, 다른 분야와 달리 음식 쪽은 아직은 3D프린터가 큰 영향을 발휘하지는 못하고 있다.
그야 그렇겠지... 누가 3D프린터로 음식을 만들거라 생각하겠나...
하지만 최근 들어 3D 프린터로 인쇄된 음식도 조금씩 등장하고 있... 뭐...?
세계 최초의 전문 음식 3D 프린터를 생산하는 3D시스템즈는 최근 다양한 색상의 사탕을 인쇄해주는 코코젯(CocoJet) 3D 프린터를 추가로 내놨다. 이 프린터는 다양한 색상의 설탕, 사탕, 초코렛을 프린트해 준다. 이 프린터는 1시간에 100개의 사탕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 사진. 3D시스템즈
아... 나 초콜린 완전 좋아 합니...
에릭 스프렁크 나이키 최고운영책임자(CEO)는 최근 한 포럼에서 앞으로는 집에서도 나이키 제품을 3D 프린터로 인쇄하는 것에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3D 프린팅 기술은 향후 신발 생산 방식을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되어지고 있습니다.
발은 인체에서 가장 밑에 위치해 압력을 가장 많이 받는 곳으로,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적절히 분산시켜주는 것이 신발의 가장 큰 역할이지요.
사람마다 다른 발 모양에 따라 맞춤형 신발을 제작하는 데는 3D 프린팅 기술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피츠(Feetz)라고 불리는 스타트업은 올해 3D프린터를 이용해 만든 신발을 선보였다. 고객들은 자신의 발 사진을 3장과 원하는 스타일과 디자인을 선택하면 자신에게 딱 맞는 신발을 받게 된다.
* 사진. Feetz.
그리고, 주문제작에 또 알맞은 분야는 의류 분야죠.
옷은 맞춰 입는 것입니다, 네.
현재 전세계에서 3D 프린팅을 활용한 다양한 의류 아이템이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에는 3D프린트 패션쇼도 열리기도 했다고 하네요.
얼마전 미국 UC 리버사이드(UCR) 전기공학과 미히리 오즈칸 교수는 디자인 회사 에레이 카바조와의 협업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스폰지 비키니를 3D 프린터로 만들었다. 이 수영복은 3D 프린터를 통해 프레임을 인쇄한 후, 그 안에 환경 친화적인 스폰지를 끼워 넣는 형태로 구성돼 있다. 수영복의 무게는 54g, 표면적은 250㎠, 두께는 2mm다.
수영복이 스폰지면... 무거워지고 그리고 물속에서 벗ㄱ... 엣흠..!!!
* 입고 수영하면 물이 깨끗해지는 3D 프린팅 수영복. 사진. UCR
아우디는 최근 1936년형 아우토 유니온의 ‘타입 C’ 그랑프리 스포츠 카의 미니어처를 3D프린터로 인쇄했...
이젠 차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쇄를...
실제 크기의 2분의 1로 제작된 이 자동차는 새로운 3D 프린터를 통해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철이나 알루미늄 금속 파우더를 레이저로 녹여서 만드는 ‘샌드 프린팅’ 기술이 사용되었다고...
* 사진. 아우디
스웨덴의 오드 기타는 3D 프린터를 통해 정교한 기타를 만들어냈습니다.
CAD 소프트웨어와 3D 프린터를 활용해 제작된 이 기타 가격은 3천~4천달러 수준이다. 이 회사는 3D 프린터로 드럼 키트, 색소폰, 키보드도 내놓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사용해왔군요, 음음... 드럼같은 경우는 때리다 찌그러지지 않으려나...
* 사진. 오드기타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의 연구진들은 일반적으로 쓰이는 저렴한 3D 프린터를 사용해 머리카락과 비슷한 물질, 예를 들어 섬유 및 칫솔모 등을 생산하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을 통해 인쇄된 섬유는 가늘고 부드럽고 색상과 밀도까지 자유로이 변경할 수 있다.
여러분, 탈모? 걱정하지 마세요. 이제 풍성한 머리의 꿈이 이루어집니다.
'자라나라 머리머리!'가 아니라 '심어놔라 머리머리!!'의 시대가 열립니다.
* 사진. 카네기 멜론 대학
카네기 멜론 대학 휴먼 컴퓨터 상호작용 연구소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기라드 라풋은 “단지 재료를 쭉 짜서 인쇄하면 된다.”며 “이것은 정말 간단한 아이디어다.”고 말했다. 이 기술은 자연스러워 보이는 가발에서부터 칫솔모까지 다양한 분야의 제조에 사용될 수 있다.
심어놔라 머리머리!!
필자는 머리카락 멀쩡합니다, 네.
이렇게 3D프린팅이 크게 화두가 되어지기 시작하는군요.
국내에서도 3D프린팅 산업을 살리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인력을 천 만명? 양성한다고 하긴 했었는데...
좋은 교육기관에서 배우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