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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조용히 세상을 방관하는 폭풍의 매 한마리가 머무는 둥지입니다.
by Lord of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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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1.13
    아이패드 프로. 어떻게 노트북을 꺾으려고....?
  2. 2015.11.10
    아이패드 프로. 11일 온라인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3. 2015.11.09
    13일 아이패드 프로 정발!

현 애플 CEO가 이런 말을 했었죠?


"아이패드 프로가 있으면 컴퓨터가 필요없다."


한 마디 해 볼까요?


"지나가던 강아지가 길바닥에 있는 돌멩이를 빵조각으로 잘못보고 덥썩 삼켰다가 배 아파서 낑낑거리는 소리하고 앉아있네."


이 말을 해 주고 싶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뛰어나긴 하지만 노트북을 대체할 정도는 아니다.”

아이패드 프로가 노트북을 대체할 것이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에 대해 실리콘밸리 대표 IT 저널리스트인 월터 모스버그가 일침을 가했습니다.


성능이 개선된 건 분명하지만 콘텐츠 생산 능력이 기대에 미치지는 못한다는 게 그 이유라는데요...


*사진 = 씨넷


모스버그 대표는 

“12.9인치 화면을 장착한 아이패드 프로는 13.3인치 맥북 에어 만클 클 뿐 아니라 해상도는 오히려 더 뛰어나다”


라고 하면서...도!

특히 키보드 케이스를 씌울 경우엔 12인치 맥북보다 더 두껍고 무겁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기본 성능'에 대해선 높이 평가했다. 일단 디자인 측면에서 더 얇고 아름답게 만들면서도 성능이 잘 구현되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고 강조하기도 했지요.

덩치가 훨씬 커졌음에도 2013년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보다 얇은 점도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게다가 화면이 커지면서 새롭게 적용된 분할 기능도 불편함 없이 쓸 수 있게 됐다는 것 알고 계실 것입니다. 또한, 애플 펜슬 역시 대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정확하게 측정한 건 아니지만 75% 밝기에 와이파이를 연결한 상태에서 하루 종일 이메일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주고 받은 결과 애플이 주장하는 10시간 수명은 무난하다... 라고 개인이 본다 해도 '음, 나쁘지 않다.'라고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스버그 대표는 크게 세가지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하나하나, 알아봅시다.


* 아이패드 프로 풀 스크린.


우선, 하나.

크기입니다.

지나치게 커서 오랜 기간 편하게 사용하기엔 다소 부담스러웠다는 것.

특히 수직 방향으로 들고 있을 때는 훨씬 더 불편했다고...

그건 뭐... 갤럭시 노트 프로를 사용하는 필자도 사용하면서 느꼇던 것이긴 합니다. 하지만 노트 프로 같은 경우는 다중 화면 분할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커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애플이 선택 상품으로 제공하는 키보드입니다.

맥용 키보드를 아이패드 크기로 만든 형태여서 홈이나 검색 같은 아이패드 기능을 바로 수행할 수 있는 단축키가 없었던 점이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맥북 에어 등의 키보드에 적용된 백라이트가 없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었다고 하네요.


아니, 잠깐. 백라이트까지 들어가면 키보드 무게만 엄청날텐데...


특히, 오히려 로지텍이 아이패드 프로용으로 만든 키보드에는 백라이드와 핵심 단축키가 있었다고 꼬집었다. 게다가 가격도 로지텍 키보드가 19달러 더 저렴합니... 네?!


이미 만들었습니까, 로지텍?! ㅇ, 이런... 착한 것들....

세 번째.

마지막으로 지적한 문제점은 ‘앱’이었다. 아직 아이패드 프로를 제대로 지원하는 앱이 별로 없다는 것...!


아, 이거 크지... 지원하는 앱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것을 가지고 있다 한 들 활용을 할 수가 없으니...

뭐, 이런거죠? 스마트 폰이 막 보급되어지기 시작할 무렵 사용되었던, 그리고 지금도 종종 사용되고 있는 한 마디..!


'가지고 있는 것이 스마트 하면 뭣하나... 그 가지고 있는 사람이 스마트하질 못하는데..!'

욕 한 것 같다고요? 그건 여러분의 기분탓입니다.


이렇다보니... 아이패드 프로의 큰 화면이 제대로 위력을 발휘하기 쉽지 않았다라는 추가 지적이 나올 수 밖에 없지요, 네.


갤럭시 노트 프로 같은 경우는, 기존 안드로이드 스토어에 있는 앱을 전부 사용이 가능하지요. 하지만 역시 대화면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앱이 없기는 합니다, 네.

게임할 때는 무지하게 편해요.


그래도 일단 물건이 튀어나왔으니, 애플 스토어에도 그러한 앱이 튀어나오지 않겠습니까? 그런거 만드는거, 능력자들이 널리고 널렸는데 그리 오래 걸릴지도 않을테니 말이죠.


하지만... 일단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따로 있는 것 같더군요...?


"팀 쿡 애플 CEO는 아이패드 프로가 결국 노트북을 대체할 것" 이라고 말 했다는 것을 실천하듯 "지난 주 만난 애플의 또 다른 고위직 임원도 맥북 대신 아이패드 프로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고 모스버그 대표는 운을 뗐습니다.

"이미 노트북보다 아이패드를 훨씬 많이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아이패드 프로는 노트북을 완전히 밀어낼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꼬집었다고 합니다.

로지텍 키보드 등 성능이 좀 더 뛰어난 키보드를 덧붙여 사용하더라도 맥북 에어에서 만큼 잘 작동하지는 않았다"고...


아직까지는 뭐... 데스크탑이나 램탑을 이길 수는 없을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하나 획기적인 것은.


*애플 펜슬


 "아이패드 프로가 노트북을 완전히 대체할 정도는 아니지만 99달러짜리 애플 펜슬은 굉장히 훌륭했다"


캬... 애플 펜슬은 엄지척...!

And

바로 어제 올렸던 아이패드 프로가 13일에 미 현지에서 정발한다는 포스팅을 올렸습니다...만...!


11일. 그러니까 내일. 즉, 여러분들이 지갑을 열어 연인에게 초콜릿을 묻힌 과자를 사서 전해주는 날에...!!


온라인으로 판매가 시작된다는 소식이 왔습니다ㅡ.


오프라인 예약을 하신 분들에게는 심심한 애도를... 문제는 이 소식을 왜 일본이 먼저 꺼내놓느냐가 궁금...



여하튼...


아이패드 프로의 가격은 32G, 와이파이 모델이 9만4천800엔(약 89만2천원)에서 가장 용량이 많은 와이파이+셀룰러 128GB 모델은 12만8천800엔(약 121만2천원)으로 책정되었다고 합니다.


색상은 실버, 골드, 회색 3가지로... 뭐, 진부하군요.


애플 펜슬은 1만1천800엔(약 11만1천원)이고, 스마트 키보드는 1만9800엔(약 18만6천원)에 판매됩니다...


비싸...!!!


어치피 블루투스 키보드니까 블루투스 키보드는 좀 더 저렴한 삼성꺼 쓰세요, 삼성.

그렇다고 제가 삼성빠는 아닙니다, 네.


애플 펜슬...은... 사고 싶기는 하지만 제가 사용하는 갤 노트 프로에 사용 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겠고...


여하튼 애플 제품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척이나 반길 만 한 소식입니다.


*사진 = 씨넷


아이패드 프로는 애플이 내놓은 아이패드 제품 중 가장 파워풀하다고 하며, iOS기기 중에서는 최대인 560만 픽셀, 12.9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64비트의 A9X칩이 탑재...! 되었다고 자랑은 하는데 좋은 건지는 써 봐야 알겠지만 저는 써 볼 기회가 없으니 나중에 사용하시는 분들이 알려주시길...


배터리 사용 시간은 10시간으로 애플은 노트북에 필적하는 성능이라고 설명했다. 고 하는데...


에에... 갤 노트 프로는 한 번 완충하고 열 세시간 쓰는데... 매뉴얼 상으로는...


애플 펜슬은 스케치가 가능하다. 이건 당연한 거고...


내장된 라이트닝 연결기를 이용해 페어링과 고속충전을 할 수 있다. 오오, 피X츄인가...


스마트 키보드는 아이패드 프로에 새롭게 탑재된 스마트 커넥터 포트에 접속하므로 별도 배터리가 필요 없으며, 온오프 스위치나 블루투스의 페어링도 필요 없다.


어, 잠깐만요. 페어링이 필요 없어요? 비쌀 만 하네... #옆눈


애플이 디자인한 폴리우레탄 재질의 아이패드 프로 스마트 커버는 '그레이'와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7천800엔(약 7만3천원)이라고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실리콘 케이스 역시 '그레이'와 '화이트' 두 가지로 9천800엔(9만2천원)에 판매가 될 거라고 하네요.


블랙이 좋아요, 블랙이 깔끔해요.


그럼 이번 소식은 일단 여기까지ㅡ!

And

애플이 현지시간 즉, 미국시간으로 13일부터 12.9인치. 무려 12.9인치의 대화면을 자랑하는 '아이패드 프로'의 정발을 시작한다고 하는군요.


아마, 국내에서도 스리슬쩍 직구예약하신 분들 계실 것 같은데요...

네? 저요? 저는 물론 안 했습니다. 아하하. 돈이 없어요, 돈이...8ㅁ8


원래는 11일에 발매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나오기는 했는데... 11일이 미국의 공휴일이라고하더군요?


현지에서는 이미 8일부터 예약을 받았다고... 그래서 13일부터 배송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는 애플 쪽에서 별다른 발표를 하지 않았기에ㅡ. 

뭐, 정발하고, 예약을 한 사람들이 하나, 둘 제품을 받고 리뷰를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아이패드 프로의 정체가 하나, 둘 씩 까발려지지 않을까 살포시 예상을 해 보지만..


이미 뭐, 상세 스펙이나 그런 건 나와있지 않던가요? 아마 그 정도는 다 나와있을 것이고?


*아이패드 프로 (사진 = 씨넷)


필자는 애플 제품을 사용해 본 것이...아마 09년도에 '아이폰 3GS'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용을 해 봤죠. 그 때 당시 막 폴더폰에서 터치 폰을 거쳐서 스마트 폰으로 넘어가는 시점이었죠.


아이폰 3GS를 처음 만졌을 때에는ㅡ.


'오오미, 이것이 뭐시당가. 이건 신세계여.'


라며 자신의 손 안에 펼쳐진 신 세계를 보고는 매일같이 '오오오'를 연발하였지만 현재로써는 뭐가 나와도


'...또 나오냥.'


이게 전부가 되어버렸습니다.

뭐,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그럴 거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것이 출시 되고, 정발이 되어진다고 해도, 큰 기능 자체는 별로 변하는 것이 없고, 단지 화면이 얼마나 큰지, 컴퓨터 마냥 무슨 CPU가 들어가고, 카메라는 몇 만 화소고, 어떠한 추가기능이 들어갔고... 무게는 얼마나 가벼운지... OS는 어떤 것인지...


이런 것만 달라지다 보니까 이제는 조금 식상하다고 느낄 정도가 되어버렸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애플보다 여전히 '삼성'을 애용하는 편입니다.

필자가 사용하는 것은 현재 삼성에서 출시한 태블릿 중에 최강 스펙이라고도 하는ㅡ

'갤럭시 노트 프로'를 사용하고 있지요.


*필자가 사용하는 갤럭시 노트 프로.


새로 나온 '아이패드 프로'와 '갤럭시 노트 프로'와 크기는 그렇게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 것 같아요. 아이패드 프로가 12.9인치. 갤럭시 노트 프로가 12.2인치.

0.7인치 차이가 나니까...


아 진짜. 인치로 계산하면 딱 떠오르질 않으니...

0.7인치는 17.18mm 즉, 1.778cm 정도가 차이 난다는 것이죠. 정말 별 차이 없네요...


제가 아이패드 프로의 스펙을 살펴보질 않아서...

9500mAh의 배터리를 가지고 있는 갤럭시 노트 프로에 비해서 얼마나 사용할 수 있는지...그런 걸 잘 모르겠네요.


삼성과 애플. 두 업체가 '스마트 사업'에 뛰어 든 후로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려고 무척이나 애를 쓰는 것 같은데...


뭐, 사용자의 입장으로써는 어느 것이 더 사용하기 편리한가, 얼마나 가격이 더 저렴한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솔직히 갤럭시쪽이 범용성이 더 높잖아요? 에이, 그렇잖아요~


어차피 뭘 사용할지는 구매자 본인이 선택하는 거니까요,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렇다고 해서 제가 지금 삼성제품 홍보하는 건 아닙니다. 어느정도는 애플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폰으로 사용하지는 않고 단지 PMP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3GS'도 구입은 09년도에 했는데 아직도 사용하고 있어요.


배터리 정말 오래갑니다. 아무리 최신 아이폰이 나왔다고 해도, 3GS의 배터리 효율을 따라잡을 수가 없는 것 같네요. 한 번 충전해서, 동영상, 음악감상용으로만 사용한다고 해도 1주일을 넘게 갑니다... 놀라워요.


여하튼!


13일에 현지에서 발매를 시작한다고 하니 예약하셨던 분들은 손 비비며 기다려주시고, 한국에서 정발 할 것을 사실 분들은 뭐, 자신의 지갑에 현금을 적절하게 저장을 해 놓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