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어제 올렸던 아이패드 프로가 13일에 미 현지에서 정발한다는 포스팅을 올렸습니다...만...!
11일. 그러니까 내일. 즉, 여러분들이 지갑을 열어 연인에게 초콜릿을 묻힌 과자를 사서 전해주는 날에...!!
온라인으로 판매가 시작된다는 소식이 왔습니다ㅡ.
오프라인 예약을 하신 분들에게는 심심한 애도를... 문제는 이 소식을 왜 일본이 먼저 꺼내놓느냐가 궁금...
여하튼...
아이패드 프로의 가격은 32G, 와이파이 모델이 9만4천800엔(약 89만2천원)에서 가장 용량이 많은 와이파이+셀룰러 128GB 모델은 12만8천800엔(약 121만2천원)으로 책정되었다고 합니다.
색상은 실버, 골드, 회색 3가지로... 뭐, 진부하군요.
애플 펜슬은 1만1천800엔(약 11만1천원)이고, 스마트 키보드는 1만9800엔(약 18만6천원)에 판매됩니다...
비싸...!!!
어치피 블루투스 키보드니까 블루투스 키보드는 좀 더 저렴한 삼성꺼 쓰세요, 삼성.
그렇다고 제가 삼성빠는 아닙니다, 네.
애플 펜슬...은... 사고 싶기는 하지만 제가 사용하는 갤 노트 프로에 사용 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겠고...
여하튼 애플 제품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척이나 반길 만 한 소식입니다.
*사진 = 씨넷
아이패드 프로는 애플이 내놓은 아이패드 제품 중 가장 파워풀하다고 하며, iOS기기 중에서는 최대인 560만 픽셀, 12.9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64비트의 A9X칩이 탑재...! 되었다고 자랑은 하는데 좋은 건지는 써 봐야 알겠지만 저는 써 볼 기회가 없으니 나중에 사용하시는 분들이 알려주시길...
배터리 사용 시간은 10시간으로 애플은 노트북에 필적하는 성능이라고 설명했다. 고 하는데...
에에... 갤 노트 프로는 한 번 완충하고 열 세시간 쓰는데... 매뉴얼 상으로는...
애플 펜슬은 스케치가 가능하다. 이건 당연한 거고...
내장된 라이트닝 연결기를 이용해 페어링과 고속충전을 할 수 있다. 오오, 피X츄인가...
스마트 키보드는 아이패드 프로에 새롭게 탑재된 스마트 커넥터 포트에 접속하므로 별도 배터리가 필요 없으며, 온오프 스위치나 블루투스의 페어링도 필요 없다.
어, 잠깐만요. 페어링이 필요 없어요? 비쌀 만 하네... #옆눈
애플이 디자인한 폴리우레탄 재질의 아이패드 프로 스마트 커버는 '그레이'와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7천800엔(약 7만3천원)이라고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실리콘 케이스 역시 '그레이'와 '화이트' 두 가지로 9천800엔(9만2천원)에 판매가 될 거라고 하네요.
블랙이 좋아요, 블랙이 깔끔해요.
그럼 이번 소식은 일단 여기까지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