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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조용히 세상을 방관하는 폭풍의 매 한마리가 머무는 둥지입니다.
by Lord of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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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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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애플 CEO가 이런 말을 했었죠?


"아이패드 프로가 있으면 컴퓨터가 필요없다."


한 마디 해 볼까요?


"지나가던 강아지가 길바닥에 있는 돌멩이를 빵조각으로 잘못보고 덥썩 삼켰다가 배 아파서 낑낑거리는 소리하고 앉아있네."


이 말을 해 주고 싶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뛰어나긴 하지만 노트북을 대체할 정도는 아니다.”

아이패드 프로가 노트북을 대체할 것이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에 대해 실리콘밸리 대표 IT 저널리스트인 월터 모스버그가 일침을 가했습니다.


성능이 개선된 건 분명하지만 콘텐츠 생산 능력이 기대에 미치지는 못한다는 게 그 이유라는데요...


*사진 = 씨넷


모스버그 대표는 

“12.9인치 화면을 장착한 아이패드 프로는 13.3인치 맥북 에어 만클 클 뿐 아니라 해상도는 오히려 더 뛰어나다”


라고 하면서...도!

특히 키보드 케이스를 씌울 경우엔 12인치 맥북보다 더 두껍고 무겁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기본 성능'에 대해선 높이 평가했다. 일단 디자인 측면에서 더 얇고 아름답게 만들면서도 성능이 잘 구현되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고 강조하기도 했지요.

덩치가 훨씬 커졌음에도 2013년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보다 얇은 점도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게다가 화면이 커지면서 새롭게 적용된 분할 기능도 불편함 없이 쓸 수 있게 됐다는 것 알고 계실 것입니다. 또한, 애플 펜슬 역시 대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정확하게 측정한 건 아니지만 75% 밝기에 와이파이를 연결한 상태에서 하루 종일 이메일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주고 받은 결과 애플이 주장하는 10시간 수명은 무난하다... 라고 개인이 본다 해도 '음, 나쁘지 않다.'라고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스버그 대표는 크게 세가지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하나하나, 알아봅시다.


* 아이패드 프로 풀 스크린.


우선, 하나.

크기입니다.

지나치게 커서 오랜 기간 편하게 사용하기엔 다소 부담스러웠다는 것.

특히 수직 방향으로 들고 있을 때는 훨씬 더 불편했다고...

그건 뭐... 갤럭시 노트 프로를 사용하는 필자도 사용하면서 느꼇던 것이긴 합니다. 하지만 노트 프로 같은 경우는 다중 화면 분할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커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애플이 선택 상품으로 제공하는 키보드입니다.

맥용 키보드를 아이패드 크기로 만든 형태여서 홈이나 검색 같은 아이패드 기능을 바로 수행할 수 있는 단축키가 없었던 점이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맥북 에어 등의 키보드에 적용된 백라이트가 없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었다고 하네요.


아니, 잠깐. 백라이트까지 들어가면 키보드 무게만 엄청날텐데...


특히, 오히려 로지텍이 아이패드 프로용으로 만든 키보드에는 백라이드와 핵심 단축키가 있었다고 꼬집었다. 게다가 가격도 로지텍 키보드가 19달러 더 저렴합니... 네?!


이미 만들었습니까, 로지텍?! ㅇ, 이런... 착한 것들....

세 번째.

마지막으로 지적한 문제점은 ‘앱’이었다. 아직 아이패드 프로를 제대로 지원하는 앱이 별로 없다는 것...!


아, 이거 크지... 지원하는 앱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것을 가지고 있다 한 들 활용을 할 수가 없으니...

뭐, 이런거죠? 스마트 폰이 막 보급되어지기 시작할 무렵 사용되었던, 그리고 지금도 종종 사용되고 있는 한 마디..!


'가지고 있는 것이 스마트 하면 뭣하나... 그 가지고 있는 사람이 스마트하질 못하는데..!'

욕 한 것 같다고요? 그건 여러분의 기분탓입니다.


이렇다보니... 아이패드 프로의 큰 화면이 제대로 위력을 발휘하기 쉽지 않았다라는 추가 지적이 나올 수 밖에 없지요, 네.


갤럭시 노트 프로 같은 경우는, 기존 안드로이드 스토어에 있는 앱을 전부 사용이 가능하지요. 하지만 역시 대화면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앱이 없기는 합니다, 네.

게임할 때는 무지하게 편해요.


그래도 일단 물건이 튀어나왔으니, 애플 스토어에도 그러한 앱이 튀어나오지 않겠습니까? 그런거 만드는거, 능력자들이 널리고 널렸는데 그리 오래 걸릴지도 않을테니 말이죠.


하지만... 일단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따로 있는 것 같더군요...?


"팀 쿡 애플 CEO는 아이패드 프로가 결국 노트북을 대체할 것" 이라고 말 했다는 것을 실천하듯 "지난 주 만난 애플의 또 다른 고위직 임원도 맥북 대신 아이패드 프로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고 모스버그 대표는 운을 뗐습니다.

"이미 노트북보다 아이패드를 훨씬 많이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아이패드 프로는 노트북을 완전히 밀어낼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꼬집었다고 합니다.

로지텍 키보드 등 성능이 좀 더 뛰어난 키보드를 덧붙여 사용하더라도 맥북 에어에서 만큼 잘 작동하지는 않았다"고...


아직까지는 뭐... 데스크탑이나 램탑을 이길 수는 없을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하나 획기적인 것은.


*애플 펜슬


 "아이패드 프로가 노트북을 완전히 대체할 정도는 아니지만 99달러짜리 애플 펜슬은 굉장히 훌륭했다"


캬... 애플 펜슬은 엄지척...!

And

전 세계의 공통 검색 포탈이면서, 안드로이드의 고향인 구글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웹 브라우저 '크롬'의 윈도우 XP지원이 종료된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아직도 윈도우 XP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을까도 의문점이 들었지만...


아직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어머, 놀라워라...(...)

뭐, 사무실의 제 옆자리 직원의 사무 컴퓨터도 XP였다는 건 함정.


*이제는 흘러가는 역사 속으로 녹아들어 사라져가는 윈XP의 부팅화면.


여하튼, 구글이 구글이 윈도XP와 비스타에 대한 크롬 기술지원을 내년 4월 종료한다고 하네요. 애플의 OS X 10.6과 10.7, 10.8 등에 대한 크롬 지원도 중단합니다.


돈이 안 되는 모양이네...


일단, 구글은 MS와 애플의 지원을 더 이상 받지 못하는 운영체제(OS)에서 사용자를 이동시키기 위해 크롬 기술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구글 크롬 엔지니어링디렉터인 '마크 폴리저'는

“2016년 4월부터 크롬의 기능은 각 플랫폼에서 작동하지만, 더는 업데이트와 보안 패치를 받을 수 없다”며 “만약 지원되지 않는 플랫폼 중 하나를 사용중이라면 더 새로운 OS로 이동하길 권한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MS는 이미 작년 4월 윈도XP에 대한 기술지원을 종료했죠?

왜냐...! 쩐(錢)이 되질 않으니까!!!


윈도 비스타의 기본 기술지원은 2012년 종료됐고, 확장 기술지원은 2017년 4월 종료된다는 추가적인 소식입니다.

내년 4월 이후 윈도XP 사용자의 브라우저 선택폭은 '파이어폭스'와 '오페라'로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윈도XP는 MS의 지원종료 1년 후인 현재도 적지않은 비중으로 쓰이고 있... 뭐라고? 아직?!

지난 9월 보안회사 비트디펜더는

“윈도XP가 여전히 중소기업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동유럽권의 공공기관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넷마켓셰어의 이달초 OS 점유율에 의하면, 윈도XP의 점유율은 약 12%다. 이는 최신제품인 윈도10의 8%보다 많은 양.


뭐어... 윈도우 8은 똥이죠, 똥...

OS점유율 발표업체 스탯카운터는 윈도10의 점유율을 11%로 보고 있고, 윈도XP은 8.21%. 아울러 모든 OS X 버전의 통합 점유율은 8.46%로 집계되었다. 고 합니다.


윈도우 7이 가장 높은 것 같더군요.

가장 좋은 윈 7쓰세요. 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