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도우 10이 첫 업데이트가 되었다고 하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정말 급하게!!
정보를 모아 정리를 해 봤습니다.
자신이 원해서 업그레이드를 했든, 반 강제적으로 업데이트를 했든간에 지금 윈도우 10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주목하시라...!
싫음 말고... #옆눈
지난 주 첫 번째 업데이트가 배포되었습니다.
뭐가 안 좋다. 뭐가 뭐 같다..라는 이런저런 말이 많은 윈도우 10.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어떻게 변한 것일까?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부팅 속도.
동일한 PC환경에서 윈도7을 설치했을 때보다 최신 윈도10 설치했을 때 부팅시간이 30%가량 빨라졌...다?
그건 잘 모르겠네요, 필자는 여전히 윈도우 7 사용중입니다.
업데이트를 막아 놨거든요, 쿠헬헬.
이 외에 코나타, 엣지 등 핵심 앱을 업그레이드, 다양한 시각효과와 성능 개선, 버그 수정 작업을 진행했다는 정보입니다.
'씨넷'은 18일(현지시각) 코드명 '스레숄드2'라고 불리는 윈도10의 첫번째 업데이트의 달라진 점 10가지를 모아서 소개했는데요. 그 정보를 가져와 봤습니다.
그나저나 스레숄드 2라니... 무슨 '배X필X'도 아니고...
여하튼...
※ 업데이트 하나, 더 커진 시작 메뉴.
이번 업데이트로 시작 메뉴를 눌렀을 때 표시되는 타일형 이용자 인터페이스(UI) 화면이 더 커졌네요. 시작 메뉴 오른쪽으로 보이는 부분이 가로로 4줄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설정 > 개인화 > 시작’ 메뉴로 이동한 후 ‘더 많은 타일 보기’ 기능을 on하면 됩니다.
※ 업데이트 둘, 윈도 타이틀 바 색상 변경.
‘설정 > 개인화 > 색상’을 선택하면 윈도 타이틀 바, 시작 메뉴, 작업 표시줄 등의 색상을 개인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답니다.
※ 업데이트 셋, 탭 미리보기.
MS 엣지 탭 위로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해당 창의 내용을 작게 보여주는 미리보기 기능이 생겼습니다.
※ 업데이트 넷, 손쉬운 윈도창 크기 조절.
윈도10의 스냅어시스트 기능은 한 화면 상에서 여러 가지 앱을 띄워 놓고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두 윈도 창의 바를 클릭하거나 드래그해서 두 창의 크기를 한꺼번에 조정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업데이트 다섯, 자동으로 시간대 변경 가능.
윈도10에서는 사용자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시간대를 변경해 주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이 옵션은 기본으로 켜져 있으며, 이 기능을 끄기 위해서는 ‘설정 > 시간 및 언어 > 날짜와 시간’으로 이동해 ‘시간대를 자동으로 설정하기’ 버튼을 비활성화하면 됩니다.
※ 업데이트 여섯, 매력적인(?) 오른쪽 클릭 메뉴.
오른쪽 클릭 메뉴를 도입되었습니다.
윈도 시작메뉴나 테스크바에서 마우스의 오른쪽을 클릭하면 어두운 회색 배경에 흰색 글씨를 보여주는 현대적인 스타일의 메뉴 형태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데스크톱 메뉴나 앱에서는 이 오른쪽 클릭메뉴가 실행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 업데이트 일곱, 스카이프 자동설치. (아니, 왜...?)
이전 버전에서 사용자가 스카이프를 설치하지 않더라도 윈도10 첫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문자, 음성통화, 화상통화 기능을 제공하는 스카이프가 자동으로 설치된다...
아니, 왜...?
이거, 더 귀찮지 않나... #땀
※ 업데이트 아홉, 로그인 화면 이미지 해제.
기존 윈도10에서는 로그인할 때나 슬립모드에서 깨어날 때 보이는 로그인 화면의 이미지를 해제할 수 있는 옵션은 제공하지 않았...었나봐요? 아놔...
하지만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설정 메뉴에서 이를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설정 > 개인 > 잠금화면’으로 이동해서 ‘윈도 로그인화면 배경 화면 보여주기’ 기능을 비활성화 하면 된다.
※ 업데이트 열, 윈도7, 윈도8 제품 키를 이용한 윈도10 활성화.
윈도10이 처음 나왔을 때 윈도7, 윈도8을 이미 실행중인 장치에만 윈도10 무료 업그레이드를 할수 있었다.
이것 때문에 딥 다크 빡치는 사람들이 꽤 많았지요... 왜? 잠수 업데이트거나 반 강제 업데이트였으니...
여하튼...
이제는 윈도7, 윈도8 제품 키만 있다면 어떤 장치에도 윈도10을 깔끔하게 설치를 할 수 있다.
‘설정 > 업데이트&보안 > 활성화 > 제품 키 변경’ 메뉴로 이동해 설치하면 된다.
개념 패치도 있고, 일전의 무개념을 무마시키려는 것이 몇 개... 보이긴 합니다만...
여전히 무개념 업데이트가 있는 것 같다고 생각되는 것은 저만의 착각일까요...
여하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윈도우 10을 편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지스타가 화려하게 막을 내렸죠.
역시 이번에도 최다 방문객이라는 기록, 약 21만명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축제는 끝났지만, 게이머들에게는 이제 시작입니다.
벌써 무슨 말을 할 지 눈치 빠르신 분들은 알아차리셨겠지요.
모바일과 온라인, PC, 콘솔 등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올 한해를 화끈하게 마무리 해 줄 대형 작품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고,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환호
먼저, 바로 어제(17일).
EA의 기대작 '스타워즈 배틀프론트'가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는 '배틀필드' 시리즈로 유명한 EA의 스튜디오 다이스가 개발한 작품입니다.
이 게임은 E3와, 게임스컴, 도쿄게임쇼 등을 통해 출시에 앞서서부터 전세계에서 50여개 이상의 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오... 세게 나오는데...
플랫폼은 PC와 Xbox One, PS4 입니다.
벌써 해 보시고 리뷰 올려주시는 분들 있더라구요.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는 영화 오리지널 스타워즈 3부작을 배경으로 반란군과 제국군 사이의 전투를 사실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최대 40명까지 함께 즐기는 대규모 멀티 플레이, 오프라인으로 혼자 또는 친구와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미션모드. 열망해온 다양한 종류의 스타워즈의 경험을 보여준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엔도(Endor)를 가로지르는 아찔한 속력의 스피더 바이크(speeder bike)를 운전하거나, AT-AT나 AT-ST를 타고 반란군을 무찌를 수도 있다. 또한 밀레니엄 팰콘(Millennium Falcon)을 타고 하늘을 날아오르거나 다스 베이더, 보바팻, 레이아 오르가나, 루크 스카이워커 등의 스타워즈 세계의 히어로나 악당으로 변신해 색다른 경험도 만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 그 다스베이더가 총을 광선검으로 튱튱 튕겨내고는 막판에 플레이어를 썰어버리는... 그 짤의 주인공이로군요...! 오호...
*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10일에 출시됐으나 국내 발매가 조금 연기된 '폴아웃4'도 20일에 PC, PS4, Xbox One 의 플랫폼으로 정발되어집니다.
폴아웃 4는 기존에 출시된 '폴아웃 3'와 '엘더스크롤 V: 스카이림'으로 수많은 수상 이력을 보유한 베데스다 게임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야심작.
세기말적 배경의 오픈 월드 RPG다. 게이머는 볼트 111(Vault 111)의 유일한 생존자로, 핵전쟁으로 황폐해진 폴아웃 4의 장대한 세계로 여정을 떠나게 되는 게임인데요.
게임에는 수많은 캐릭터와 무수한 퀘스트가 마련됐으며 게이머는 본인의 선택에 따라 홀로 세상을 누비는 것은 물론 세력 다툼에 가세해 오픈 월드 세상의 모험을 자유롭게 즐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기존 시리즈에서 호평 받은 제작 시스템부터 나만의 플레이스타일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스페셜 캐릭터 시스템도 마련돼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만 론칭 이후 다양하고 화려한 버그의 항연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점이 문제라고 하네요.
* 폴아웃4
PC와 콘솔 기기 외에 모바일 게임 시장애도 대형 RPG가 등장합니다.
18일 '리니지2', '테라' 등 대형 MMORPG를 개발한 박용현 대표가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게임 '히트(HIT)'가 그 주인공이다.
히트가 히트를 못 치면...?
죄송합니다, 네.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뛰어난 그래픽을, 모바일게임 최고 수준의 타격감으로 무장했다고 큰 소리 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공중콤보, 던지기, 내려찍기 등 화려한 액션 연출과 게이머의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육성할 수 있는 스킬 시스템 등을 준비해 차별화를 꾀했다고 역시 큰소리 치고 있습니다. 아울러 총 180개 스테이지의 '모험 모드'와 특수 스테이지 '시험의 탑', 요일 던전 '성역' 등 비롯해 '결투장' 및 '난투장' 등의 PvP(Player vs Player) 모드, 최대 5명이 참여해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실시간 레이드' 등의 탄탄한 콘텐츠도 갖췄다고 큰 소리 치고 있습니다, 여러분...!
결코 제가 모바일 게임을 즐기지 않는다고 해서 이렇게 말 한다고 생각하시면 그건 경기도 오산입니다.
네, 죄송합니다...
넥슨이 야심차게 서비스를 준비해온 '히트'는 이미 반응이 폭발적...이었군요...?!
넥슨은 ‘히트’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16일부터 사전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선발대 플레이를 개시했었고, 당일 국내 앱스토어 인기 무료 게임, 최고 매출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더라구요.
지금 히트 하시는 분들, 히트 할 만 한 게임인가요?
* HIT
온라인게임 중에서는 송재경 대표의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문명온라인'이 게이머들을 문명시키려고 유혹하고 있습니다.
'문명 온라인'은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의 원더 건설, 문명 발전 등의 재미 요소와 플레이어들이 힘을 합쳐 자신이 속한 문명을 승리로 이끄는 요소를 결합, 주어진 시간 내에 승리를 이끌어내는 대규모 대전 온라인 게임이다.
사전 공개 테스트에서는 고대부터 산업시대까지 플레이할 수 있으며, 현대 시대는 추후 공개된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이미 문명하실 예정입니다, 네.
'문명온라인'은 지난 12일 지스타 2015 개막과 함께 사전 공개 테스트에 돌입했고, 11월 30일까지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추후 공개 서비스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고요. 이번 사전 테스트에 참가한 게이머들의 계정 정보는 공개 서비스에도 삭제되지 않고 유지되며, 매일 사전 공개 테스트 참가자 당첨 발표를 진행 중에 있다.
지금 신청해도 되는 모양입니다?
엑스엘게임즈는 '문명 온라인'의 사전 공개 테스를 위해 만반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사실상 공개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진행되기 때문에 24시간 운영하는 '문명 온라인'의 세션(서버)을 관리하기 위해 GM을 상주시키고 '문명 온라인' 전담 고객센터 인력을 확충하는 등 사실상 공개 서비스에 준하는 체제로 돌입! 아울러 '문명 온라인'을 즐기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영상으로 설명한 '플레이 가이드 영상'을 함께 공개하며 게이머들을 유혹할 준비를 마쳤다고 하는데...
얼마나 문명시키려고... #땀
* 문명온라인
업계의 관계자는 "콘솔 중심의 북미 시장의 특성상 대형 PC 및 콘솔게임이 해당 지역이 홀리데이 시즌에 몰려 지난달 말부터 '헤일로5',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등을 시작으로 대형 게임들이 몰려나오고 있다"라며, "국내에서도 국내 최대 게이머들의 축제인 지스타는 끝났지만, 해외와 마찬가지로 대형 모바일게임과 온라인게임이 연이어 등장하는 등 게이머들 설레게 만들어줄 다양한 게임들이 연말을 앞두고 출시되고 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설레여라, 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