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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조용히 세상을 방관하는 폭풍의 매 한마리가 머무는 둥지입니다.
by Lord of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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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티스에서 발매되는 작품은 이 베스트 앨범이 마지막입니다. 저에게 노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여기까지 이끌어 주신 스탭 여러분, 그리고 음악 활동을 지지해 주신 팬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년 봄부터 결정된 것입니다. 사실은 Hysteric Barbie('10년 6월에 발매된 히라노의 10번째 싱글)가 마지막이 될 예정이었는데 베스트반까지는 내는 것이 되어서, 저로서는 이것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방면에서 마지막을 향해 진행해 온 일년간이었습니다. 그것도 이제 끝났습니다.

작년에 제가 아플 때 블로그에 쓴 그대로인데 정말로 외롭고 분한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으로 답변 드릴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뭔가 조금이라도 활동하게 될 일이 있다면 바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시 아티스트 활동을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그때는 제 환경이 크게 변화하는 때이기도 하지만 반드시 제대로 된 모습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끝날 나라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다'라는 가사는 제가 쓴 가사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구절입니다. 자신이 쓴 가사니만큼 무슨 일이 있어도 관철시켜나갈 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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