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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조용히 세상을 방관하는 폭풍의 매 한마리가 머무는 둥지입니다.
by Lord of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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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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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불교에서 석가모니가 탄생한 날을 기념한 날이죠.
기독교에서의 성탄절과 같은 의미...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죠?

팔켄 본인도 석가탄신일에는 빈둥빈둥 놀다가
집 근처에 있는 절에가서 절밥이나 축내볼까(?)하다가
전날(20일) 제가 속해 있는 봉사단체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내일 고양시에서 주최하는 예술문화 행사에 자원봉사 나갑니다."

...순간 정신이 아득해짐을 느낀 팔켄입니다.

하지만 까라면 까야지 어떡하겠습니다.
오전 7시.
서울 은평구 연신내 역에 저와 같이 봉사활동하는 형 둘과 함께 행사장인
정발산역 바로 옆의 '일산문화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니 준비하는 손길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더군요.

저와 형들이 맡은 것은 '방송'쪽의 봉사활동입니다.
뭐 전공들이 이 쪽이라 별 수 없더군요.
같은 봉사단체에 몸 담은 분들 오셔서 순식간에 팀을 나누고
저와 형들 그리고 방송팀에 속한 사람들 순식간에 방송중계부스를 완성했습니다.

음향기기들은 단체에서 섭외하여 대절했습죠.
어찌되었든 행사는 그럭저럭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22일)
집에서 멍때리고 있던 도중 봉사단체 팀장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우리 단체 블로그에 올리게 우리소속 신문회사 기사를 대충 각색해서 보내줄래? 그 신문회사 우리 소속이니까 걱정하지 말고."

라는 말에 바로 각색해 보냈습니다.

뭐, 간만에 전공을 살렸습니다.
스테프들에게 나눠진 행사장 프리패스 증.
목걸이 형식으로 되어있던거 내용물 스캔한겁니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