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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조용히 세상을 방관하는 폭풍의 매 한마리가 머무는 둥지입니다.
by Lord of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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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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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출시 된 아이패드 프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면서 핫 이슈가 되었는데요.


그런 아이패드 프로의 이야기입니다.


충천을 하고 나면 벽돌이 된다고 합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집어 던지기 용이었던가, 아이패드 프로.


그래서 애플에게 물어봤습니다.


애플이 아이패드프로 신제품 충전 후 먹통이 되는 현상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아이패드프로 화면이 멈추거나 검은화면으로 바뀌었을 때 대응 방식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공개 안하면 무슨 욕을 들어먹으려고...


해결방법은 다시 켜서 사용하라는 것으로 애플은 재부팅 방법도 안내했다. 또 화면이 멈추는 문제를 수정중이라고 밝혔다.



...

...

...


뭐요? 그냥 껏다 켜요?

(아놔...)


고사양 태블릿 시장을 겨냥해 12.9인치 화면의 아이패드프로를 출시했죠.

그러나 신제품은 충전 후 먹통이 되는 현상이 발생해 출시 된 지 며칠만에 논란이 되었습니다..

아이패드프로 먹통 현상을 토로하는 글이 포럼, SNS 등에 올라왔고 애플 지원페이지에도 같은 문제를 호소하는 글들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그야 당연하겠지...


자기 전에 충전기에 아이패드프로를 꽂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작동하지 않았다거나 충전할 때마다 화면이 멈춰 고생했다는 내용 등등.

애플은 아이패드프로 충전 후 먹통현상에 대해 “문제를 인지했다”며 “조사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제 애플에게 필요한 건 뭐다?

스피드다.

And

애플펜슬. 미래의 필기구가 될 수 있을 것일까...

일단 연필과 펜. 어떤 점이 좋을까.


일단 연필은 소모품. 깎아서 쓰는 것이죠. 그것도 '샤프'라는 것 때문에 요즘 많이 보기는 힘들어졌지만 여전히 쓰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구하기는 쉽죠.


펜.

안에 들어있는 잉크가 떨어지거나 펜의 심 볼이 부서지거나 터지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잉크가 전부 소모 될 때 까지는 사용할 수 있고, 심만 갈아주면 껍데기는 거의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있죠.


그리고 애플에서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내 놓은 '애플펜슬'

사용하기도 쉬우면서 고장이 나면 고치기도 쉬워야 하는데...

애플펜슬을 까 본 분들이 벌써 생기는 모양입니다?


* 애플펜슬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애플펜슬 까보지 마세요. 난감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까 봤다는 것은 아니고... 돈도 없어서 구입도 못하고 있는데...

애초에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할 일도 없을 테지만... #옆눈


아이패드 프로에서부터 쓸 수 있게 된 애플펜슬은 자체적인 수리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제품 분해를 어렵게 해놓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애플펜슬의 외형은 플라스틱으로 이뤄진 일반 볼펜을 닮았지만 내부에는 수많은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부품들이 탑재돼 있다. 크기는 서피스 프로4에서 제공하는 펜에 비해 길이가 길고 굵기는 얇은 편이라고 합니다.

스마트기기 수리 관련 웹사이트인 아이픽스잇은 애플펜슬 내부에 어떤 부품들이 쓰였는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공개했다는 소식입니다. (관련링크)


* 애플펜슬을 분해한 모습. 사진, 아이픽스잇


아이픽스잇은 드레멜 전동공구를 활용해 애플펜슬의 외부 케이스를 적당히 자른 뒤에야 내부 부품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내부에는 먼저 아주 작은 크기의 3.82볼트V/0.329Wh 짜리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됐다. 이 배터리는 아이폰6S 내부에서도 볼 수 있는 것으로 최대 12시간까지 유지됩니다.

애플펜슬의 심장은 작은 회로기판으로 무게가 1g에 불과하다. 그러나 내부에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제작한 STML151UCY6 초저전력 32비트 RISC ARM 기반 코텍스-M3 마이크로컨트롤러(MCU)칩이 탑재 됐다.

* MUC칩. 오른쪽 위 붉은 사각형 부분이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애플펜슬을 제어. 사진, 아이픽스잇


또한 애플펜슬의 펜촉 부분에는 작은 회로기판이 하나 더 있다. 이 기판은 애플펜슬을 누르는 압력을 감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와 통신을 위해 사용되는 소형 안테나는 전원충전을 위해 사용되는 라이트닝 커넥터 아래쪽에 위치해 있군요.

* 아이펜슬 분해 중. 사진, 아이픽스잇


아이픽스잇 측은 "예상했던대로 드레멜 전동공구가 있어야만 애플펜슬 내부를 확인해 볼 수 있다"며 "펜촉이나 라이트닝 커넥터 부분을 제외하고는 이 제품을 직접 수리하거나 고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손재주가 좋다고 해도 함부로 까지 마세요...


갤럭시 노트 5의 터치펜을 거꾸로 집어 넣은 것과 같은 꼴이 나요...


때문에 수리가능한지 여부를 나타내는 '레페어러빌러티 스코어(Repairability Score)'가 10점 만점 중 1점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 애플펜슬의 플라스틱 부분만 제거한 모습. 사진, 아이픽스잇


열지마! 열지 말라면 열지 마!!

그냥 가서 수리점에 가...!

저 사람들? 돈 많은 모양이지...!!!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