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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조용히 세상을 방관하는 폭풍의 매 한마리가 머무는 둥지입니다.
by Lord of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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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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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블리자드 형님들께서 드디어 꺼내놓으실 '스타크래프트2 ; 공허의 유산'ㅡ.

모두가 기대가 많으실거라고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네.


다만, 저는 스타크래프트를 1 시절 때부터 무지하게 못 했다는거.

실력이 X이에요, X.


잠시 뒤적거리다 보니까...

전에 공개 되었던 '압또저긴 히므로!!!'를 포스 있게 외치며 등장하던 PV가 나온지 몇 주 정도 지났죠?


'공허의 유산'의 시작을 알려주는 프롤로그가 공개가 되었다고 합니...

아실 분들은 이미 다 알고 있으신 듯... (뒷북 쩌네...)


일단 보고 이야기를 시작해보도록 합시다.

자, 여러분, 공허의 유산입니다.



오호... 이 것은...


칼날여왕이 하는 말을 듣고보니, 전작인 '군단의 심장'에서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칼날여왕이 떠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던데...

그 직후의ㅡ 그러니까 '군단의 심장'과 이번에 등장할 '공허의 유산'의 메인 스토리의 사이의 이야기인 듯 하네요.


* 당신의 하트에 사이오닉 검♡


아몬도 되살아 나고... 그나저나 테란의 기술력은 이렇게까지 좋을 거라 생각지 못했는데?! 테란이 프로토스의 수정체 공간이동 기술을 사용 할 수 있다고...?


아니 잠깐만... 기술력 자체가 다른데...

설마하니 '테란의 기술은 우주 제일!!!'을 외칠 정도라고 생각지 않았건만 아마, '군단의 심장'과 '공허의 유산'의 사이. 즉, 우리가 알 수 없는 그 기간 동안에 기술을 습득했거나...

아니면 '아몬'이라는 존재가 어떻게 한 것이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네요.


여하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영상을 본 결과 '공허의 유산' 프롤로그는 총 3개의 짧은 미션으로 이루어져 있고, 제라툴과 '군심'의 메인이었던 칼날여왕, 캐리건이 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 미션은, 중 2병 틱한 이름인 '어둠의 속삭임'

(아, 첫 미션 이름부터 제라툴의 오른손에 살고 있는 사이오닉 검이 날뛸 것 같... 뭐래...)


처음부터 화두가 되었었던가요? 제가 무슨 날개여... 아무튼 그 테란 이야기... 그거에 관심이 없어가지고 이름을 모르겠어요 '영원의 날개'였나요? (아이X도 아니고...)


거기서부터 화두가 되었을 거라 생각되는(?) '혼종'실험을 위해 납치된 프로토스의 기사단을 혼종에게 정신을 장악당한 테란으로부터 구하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이어지는 두 번째 미션.

영상에 보면 '하나의 예언'만이 남아있다고 하는 것 같던데 그 예언을 풀기 위해 타락한 젤나가, 지금은 아몬의 찌끄래기가 된 탈다림 군주 '말라쉬'를 탈탈 털고 고대 사원으로 진입하는 '안개 속의 유령'ㅡ...


아니 미션들 이름이 하나같이 왜 요딴식이지...


그래도 역시 '블리자드'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너희들 차라리 영화회사해라...)


절묘하게 불안정한 지형을 표현하며 대놓고 '너희에게 여기서 베스핀 가스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일정시간마다 튀어나오는 가스를 채취해야 한다며... 처음부터 블러드 X 클래스의 난이도는 아니지만서도, 스타크래프트 본연의 난이도 보다는 조금 높은 난이도를 보여주... 고 있나는 모르겠고...


여하튼 자원적 제한을 처음부터 주면서 유저들을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플레이 장면. 너희 가스 안 줌. 하면서 배경에는 가스가 그냥 철철 흐르네, 흘러...


프롤로그의 마지막 미션, '깨어난 악'에서는

제라툴과 소수의 프로토스 병력을 이용해 사원을 조사하는 내용입니다.


프롤로그를 전부 클리어하고난 후에는 제라툴이 젤나가의 계시를..(와... 무려 계시를 받아.) 받아 아르타니스와 함게 프로토스 세력을 한 대 모으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며 프롤로그가 마무리 됩니다.


그리고 이제 여러분들이 직접 플레이 해 보며 진행할 '공허의 유산' 메인 스토리로 진입을하게 되겠습니다.


이로써 '스타크래프트 2'의 모든 스토리가 등장을 하게 되어지는데, 일단 스타크래프트를 플레이 해보신 분들은 모두 아시다시피 맨 처음 테란 그리고 저그, 이번 마지막 프로토스로 해서 마무리를 짓게 됩니다.

허나, 설마하니 이 걸로 스타크래프트가 마무리 되어질 것 같지도 않고, 향후 앞으로 '계속'. 계속 나올 확장팩으로 그 방대한 블리자드 세계관을 풀어나갈 것으로 예상이 되어집니다.


고로 이번의 '공허의 유산'은 프로토스의 스토리, 전작인 '군단의 심장'에서부터 거론되었던 거대한 악인 '아몬'과의 전투가 막판에 나오지 않을까 살포시 예상해 봅니다.


자, 그럼

유저들, ㅡ.지갑 속 저장된 현금은 충분한가?

내 지갑을 아이어에ㅡ.


네, 필자는 스타크래프트 2에 투자할 자금이 없기에 여러분들께서 열심히 투자하시고 즐겾시길. (PO무책임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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